답례품은 수건으로 미리 생각했기때문에 쉽게 결정할줄 알았는데...

수건 종류도 왜이리 많은걸까요.. ㅎㅎㅎㅎ

수건이 남아도 우리가 쓰기 좋고, 먹을건 좀 걱정되고, 받아도 필요없다 느끼는건 드리고도 욕먹을거같고,

젤 무난한 수건으로 정하고 나니 이젠 송월이냐 제작수건이냐로 또 고민. ㅎㅎ

아무래도 가격차가 좀 많이 나니까.... ㅠㅠ ㅋㅋㅋㅋㅋㅋㅋ

근데 신랑도 친정엄마도 우리도 쓸꺼고 받았을때 좋으시도록, 조금 아끼자고 안좋은거 하지 말라고들 하셔서

송월꺼로 하게 되었어요. 그리곤 검색하다 알게된 곳!!

이니셜케익이란 디자인에 꽂혀서 다른건 보지도 않고 바로 결정했어요~ 우리도 쓸 생각에 수건을 넉넉히 시키면서

네가지 색을 섞어서 주문했고 넘넘 이쁘게 잘 쓰고 있습니다.

송월은 송월인지 빨수록 좋은것 같아요. ㅎㅎㅎㅎ

기본포장인 박스포장도 좋았구요, ㅋㅋ 비닐봉지포장은 뭔가 너무 없어보여서 ㅠㅠ

그렇다고 포장에 돈쓰는건 또 좀 아깝고...

아 근데 박스포장에.. 감사합니다가 옆에 써있는데 그건 없었음 어떨까... 란 생각을 ㅎㅎㅎㅎㅎㅎㅎㅎ

아무튼 답례품도 넘넘 맘에 들었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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